《누구의 것도 아닌 공간》

Nobody's Space

《누구의 것도 아닌 공간》은 특정 공간과 장소, 더 나아가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더 정확하게는 특정 시공간을 부유하는 기억과 남겨진 흔적을 추적하는 과정으로부터 시작하여 작게는 사람의 만남이 일어나는 최소의 공간부터 넓게는 도시 재활성화와 같은 지역적 현상의 단면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과거를 추적하고 개인의 기억과 경험을 현재로 소환하는 일련의 과정에 기초하여 현재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을 진단하고 현재적 좌표를 새롭게 설정하여 그것으로부터 다가올 미래를 가늠하고자 한다.

* 오프닝: 2016년 4월 18일(월) 오후 6시, 아마도예술공간 1층 Bar
'Nobody’s Space' is a narrative that unfolds in a particular space, place, and region. It begins by tracing memories and remnants that exist within a specific time and space, examining the small spaces where individuals come together and intersect with larger regional phenomena, such as urban revitalization. Through this process of tracing the past and summoning individual memories and experiences into the present, the exhibition aims to assess the current state of where we are, establish new temporal coordinates, and envisio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