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마도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
The 2nd Amado Annualnale
《아마도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은 아마도예술공간/연구소의 해마다 열리는 연례행사이다. 전시의 제목인 ‘애뉴얼날레’는 비엔날레의 대안으로 만들어진 신조어로 작품만이 존재한 채 비평과 담론이 부재한 국내 미술계에 대한 비판 의식을 담고 있다. ‘안티 비엔날레’의 개념으로 시작된 《아마도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은 ‘실험정신’을 보여줄 수 있는 젊은 작가와 큐레이터, 그리고 기성 비평가들이 함께 모여 여러 번의 공개토론을 통해 ‘새로운 담론과 과정 중시, 그리고 비평의 활성화’를 시도한다.
[주요 일정]
* 순차적 난상토론(공개토론모임):
3회에 걸쳐 열릴 난상토론에서는 <아마도 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에 참여하는 큐레이터와 그의 추천 작가가 한 팀이 되어 작가의 작품세계와 전시의 구성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기성 비평가들이 젊은 기획자와 작가들에 대해서 재비평 및 상호비평을 하며 유기적으로 담론을 형성해 나간다.
- 1차 난상토론: 2014년 6월 9일 (월) 큐레이터/작가 프레젠테이션:문두성(큐레이터)-이정형(작가)/안소연(큐레이터)-노상호(작가)
- 2차 난상토론: 2014년 6월 16일 (월) 큐레이터/작가 프레젠테이션:오선영(큐레이터)-김태연(작가)/박가희(큐레이터)-손혜민(작가)
- 3차 난상토론: 2014년 6월 30일 (월) 전체 토론 (전시 진화중: 6월 24일-7월 13일)
※ 난상토론 일정은 공간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프리 오픈(pre-open)_2014년 6월 23일(월)
난상토론을 거쳐 획득된 담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전시의 준비가 시작된다. 프리 오픈에서 선보이는 것은 작가의 기존 작품 또는 새 작업을 위한 준비(work in progress) 과정 등을 전시한다.
* 전시 진화중_2014년 6월 24일-7월 13일
참여 비평단과의 상호비평을 통해 참여 큐레이터/작가는 그들에게 주어진 각각의 전시공간을 진화시킨다. ‘전시진화중’은 6, 7월 내내 공개되며, 이는 큐레이터가 전시 방향을 기획해나가는 구성과 작가가 작품을 형성해나가는 과정으로 시각화할 것이다. 이미 정립된 담론을 내놓는 기존의 일반 전시들과는 달리 토론을 통해 각각의 예술세계와 담론을 다듬고 숙성해 나가면서 그 과정 속에서 작가로부터 새로운 작업이 나올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준다.
* 그랜드 오프닝_ 2014년 7월 14일(월)
전시 진화의 마무리 단계로, 점진적으로 쌓여온 비평을 통해 완성된 전시형태와 담론의 아카이빙을 동시에 볼 수 있다.
* 전시 종료_2014년 8월 7일
[주요 일정]
* 순차적 난상토론(공개토론모임):
3회에 걸쳐 열릴 난상토론에서는 <아마도 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에 참여하는 큐레이터와 그의 추천 작가가 한 팀이 되어 작가의 작품세계와 전시의 구성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기성 비평가들이 젊은 기획자와 작가들에 대해서 재비평 및 상호비평을 하며 유기적으로 담론을 형성해 나간다.
- 1차 난상토론: 2014년 6월 9일 (월) 큐레이터/작가 프레젠테이션:문두성(큐레이터)-이정형(작가)/안소연(큐레이터)-노상호(작가)
- 2차 난상토론: 2014년 6월 16일 (월) 큐레이터/작가 프레젠테이션:오선영(큐레이터)-김태연(작가)/박가희(큐레이터)-손혜민(작가)
- 3차 난상토론: 2014년 6월 30일 (월) 전체 토론 (전시 진화중: 6월 24일-7월 13일)
※ 난상토론 일정은 공간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프리 오픈(pre-open)_2014년 6월 23일(월)
난상토론을 거쳐 획득된 담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전시의 준비가 시작된다. 프리 오픈에서 선보이는 것은 작가의 기존 작품 또는 새 작업을 위한 준비(work in progress) 과정 등을 전시한다.
* 전시 진화중_2014년 6월 24일-7월 13일
참여 비평단과의 상호비평을 통해 참여 큐레이터/작가는 그들에게 주어진 각각의 전시공간을 진화시킨다. ‘전시진화중’은 6, 7월 내내 공개되며, 이는 큐레이터가 전시 방향을 기획해나가는 구성과 작가가 작품을 형성해나가는 과정으로 시각화할 것이다. 이미 정립된 담론을 내놓는 기존의 일반 전시들과는 달리 토론을 통해 각각의 예술세계와 담론을 다듬고 숙성해 나가면서 그 과정 속에서 작가로부터 새로운 작업이 나올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준다.
* 그랜드 오프닝_ 2014년 7월 14일(월)
전시 진화의 마무리 단계로, 점진적으로 쌓여온 비평을 통해 완성된 전시형태와 담론의 아카이빙을 동시에 볼 수 있다.
* 전시 종료_2014년 8월 7일
'The 2nd Amado Annualnale' is an annual event organized by the Amado Art Space/Lab. The exhibition’s title, “Annualnale,” is a newly coined term as an alternative to the traditional biennial format and reflects a critical awareness of the Korean art scene, which tends to prioritize works and is without critical discourse. Conceived as an “anti–biennial,” the “Amado Annualnale” brings together emerging artists, curators, and established critics who share an experimental spirit and aim to revitalize new discourse, emphasize artistic processes, and reinvigorate critical thinking through various public discus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