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마도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

The 3rd Amado Annualnale

《제3회 아마도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은 지난 1, 2회와는 달리 큐레이터가 아닌 작가가 먼저 선정되고 작가들이 함께하고 싶은 큐레이터를 추천하는 새로운 형식을 시도하였다. 이로써 폭 넓은 시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접근을 모색하는 작가–큐레이터 5쌍이 구성되었다. 전시는 새롭고 역동적인 전시 형태를 보여줄 실험장으로서 이들은 작품에 대한 참여 비평단과 관객이 함께하는 공개난상토론을 거쳐 전시 구성을 결정하게 되고, 〈프리–오픈〉 이후 선보이는 구성은 전시기간 동안에도 지속될 비평작업을 통해 재조정되고 새로운 작품들로 계속 대체되면서 줄곧 ‘~ing’ 상태로 유지된다. 상호비평을 통해 완성된 전시형태와 축적된 담론의 아카이빙은 〈그랜드–오픈〉을 통해 선보인다.



[진행 일정]
- 2015년 4월 20일 (월) 7시 30분 1차 난상토론
- 2015년 4월 27일 (월) 7시 30분 2차 난상토론
- 2015년 5월 19일- 6월 7일 Pre-open
- 2015년 6월 8일 (월) 7시 30분 3차 난상토론
- 2015년 6월 9일 - 6월 28일 전시 진화 중
- 2015년 6월 29일 (월) 6시 Grand Open
- 2015년 7월 21일 (화) 전시 종료

The 3rd Amado Annualnale introduced a new format, unlike the first two editions. In this new format, artists were selected first, and they recommended the curators they wanted to work with. This resulted in the formation of five artist–curator pairs that brought fresh and diverse approaches to the exhibition from a wide range of perspectives. The exhibition serves as a testing ground for new and dynamic exhibition forms, and the pairs determine the composition of the exhibition through open discussions with participating critics and audiences. The composition presented at the pre–opening is in a constant state of flux as it is readjusted and replaced by new works through ongoing critiques throughout the exhibition period. The exhibition form and the archiving of the accumulated discourse through mutual criticism will be presented at the Grand Ope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