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의 단단한 땅》

An Inch of Solid Ground

《한 치의 단단한 땅》은 젊은 작가 세대가 느끼는 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설렘과 불안함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한 발 더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단단하고 견고한 믿음을 이야기한다. 제목처럼 ‘믿음’으로 상징되는 한 치의 단단한 땅을 딛고 그들이 나아갈 미래의 모습을 그들의 작품을 통해 엿보고 이 전시를 통해 혼란스럽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지만 또 그러한 순간이 있었기에 찬란했던 우리의 청춘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 오프닝: 2015년 2월 9일(월) 오후 6시30분

‘An Inch of Solid Ground’ delves beyond the excitement and anxiety of the younger generation of artists regarding their artistic lives and explores the necessity of unwavering, solid faith to take a step forward. Through this exhibition, we hope to catch a glimpse of their future, stepping on the solid ground symbolized by “faith” as the title suggests, by observing their works. We also hope to reflect on our own youth, which was filled with confusion and pain, but also brilliance through those mo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