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완 개인전 《누아르 마운틴》

Jongwan Jang Solo Exhibition - Noir Mountain

전시기간

2024년 10월 25일(금)-11월 24일(일)

참여작가

장종완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아마도예술공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54길 8)

디자인

배지선

전시전경

조준용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 시각예술창작주체(공간)

영상설치

올미디어

기물제작

올웨이즈라스트댄스 클럽

Period

2024.10.25.(Fri.)-11.24.(Sun.)

Artist

Jongwan Jang

Time

Tuesday-Sunday 11:00am-6:00pm

Venue

Amado Art Space (8, Itaewon-ro 54-gil, Yongsan-gu, Seoul, Korea)

Design

Jeesun Bae

Photo

CJYART STUDIO(Junyong Cho)

Sponsor

Arts Council Korea

Video Installation

All Media

Structure Installation

Alwayslastdance club

장종완 개인전 《누아르 마운틴》 전시포스터

장종완, 〈페이스허거〉, 2024, 대게모형, 29×43×9cm

(좌측부터) 장종완,〈구름이 웃어〉, 2021/2024, 장지에 아크릴릭 과슈, 귀걸이, 24.3×33.5cm 〈창백한 얼굴〉, 2019, 장지에 아크릴릭 과슈, 51×33cm 〈붉은 지붕 아래_유기농 시리얼 에디션〉, 2018/2024, 단채널영상, 스테레오 사운드, 인조식물, 박쥐모형, 열쇠, 4분 17초, 가변크기

(좌측부터) 장종완,〈구름이 웃어〉, 2021/2024, 장지에 아크릴릭 과슈, 귀걸이, 24.3×33.5cm 〈창백한 얼굴〉, 2019, 장지에 아크릴릭 과슈, 51×33cm 〈붉은 지붕 아래_유기농 시리얼 에디션〉, 2018/2024, 단채널영상, 스테레오 사운드, 인조식물, 박쥐모형, 열쇠, 4분 17초, 가변크기

장종완, 〈누아르 마운틴〉, 2024, 산 모형에 장지 배접, 아크릴릭 과슈, 34×90×35cm

(좌) 장종완, 〈윤진미〉, 2024, 캔버스에 잉크, 아크릴릭 과슈, 색연필, 가발, 35×22×11cm (중)〈행성 1〉, 2018, 지구본에 유화, 39×24×25cm (우)〈김상철〉, 2024, 캔버스에 잉크, 아크릴릭 과슈, 색연필, 인조보석, 가발, 32×23×13cm

(좌) 장종완, 〈윤진미〉, 2024, 캔버스에 잉크, 아크릴릭 과슈, 색연필, 가발, 35×22×11cm (중)〈행성 1〉, 2018, 지구본에 유화, 39×24×25cm (우)〈김상철〉, 2024, 캔버스에 잉크, 아크릴릭 과슈, 색연필, 인조보석, 가발, 32×23×13cm

장종완, 〈야마하하하〉, 2024, 나무, 리코더, 낫, 아크릴릭 과슈, 알루미늄 철사, 인조식물, 174×30×3cm

장종완, 〈늦여름〉, 2021, 장지에 아크릴릭 과슈, 145.6×112.2cm

(좌) 장종완, 〈화가의 섬〉, 2024, 종이에 색연필, 과슈, 30×40cm (우) 〈뿌리내려라 인삼〉, 2019, 종이에 색연필, 과슈, 32.2×22.5cm

(위) 장종완, 〈울지마 바보야〉, 2024, 화선지에 먹, 44×155cm (아래) 〈생존자〉, 2024, 인조털, 실리콘 인체모형, 한방침, 187×63×10cm

(좌) 장종완, 〈건강한 회화〉, 2021-2024, 장지에 아크릴릭 과슈, 한방 침, 55.2×55.2×9cm (우) 〈예스터데이〉, 2017, 단채널영상, 스테레오 사운드, 4분 49초

(좌) 장종완, 〈버섯행성〉, 2021, 지구본에 아크릴릭 과슈, 10.5×9.2×13.5cm (우) 〈오메가 포도〉, 2024, 캔버스에 아크릴릭 과슈, 100×100cm

장종완, 〈버섯우유〉, 2024, 캔버스에 아크릴릭 과슈, 100×100cm

장종완, 〈묻어둔 편지〉, 2024, 양털러그에 아크릴릭 과슈, 118×8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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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완의 개인전 《누아르 마운틴》은 그림의 이야기와 도상, 그림의 도구, 그림이 그려질 자리 등 그간 작가가 해왔던 회화적 실험을 조망한다. 작가는 각각의 작품을 연극에서 캐릭터성을 부여받은 인물과도 같은 역할로 상정하고, 전시장 전체가 부조리극이 이루어지는 장소(상황)로 삼는다. 각각의 인물들은 아크릴, 유화, 과슈, 색연필 등 회화적 재료들로부터 종이, 캔버스, 가죽, 지구본 등의 표면에 내려앉고, 오브제의 조합이나 영상을 통해서도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야기와 도상 간의 상동성과 이질성, 재료와 매체, 소재와 주제의 동일성과 차이에 따라 충돌하고 교호하는 작품들은 자신들이 간직하고 있던 나지막한 역사를 들려준다.

*전시 오프닝: 2024.10.25. 4:00-7:00pm
(오픈 당일에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관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