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나를 바라보는 너를 바라본다》

《STARING AT YOU STARING AT ME》

《나를 바라보는 너를 바라본다》는 한국작가 5인, 프랑스작가 11명(팀)이 참여한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문화행사의 일환인 기획전이다. 사회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제반 동영상(웹캠, 스트리밍 비디오, 감시 카메라 등)이 어떻게 동시대미술의 맥락에서 차용 및 비평적으로 전용될 수 있는 지에 대한 탐색으로부터 출발한 미디어아트 연구/전시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많은 작가들은 여러 동영상 장치와 그 소스들을 이용하여 특정한 동시대미술의 역사를 구축해왔으며, 이 전시에 참여하는 한국과 프랑스의 작가들 또한 이러한 흐름과 궤를 함께 한다. 이들은 이러한 장치를 형식적으로 공유하면서도 미디어 환경에서 비롯된 여러 문제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낸다. 현대의 일상에서 익숙하게 자리한 이러한 동영상 장치들이 어떻게 예술적 언어와 조우할 수 있는가를 본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 오프닝: 2016년 2월 29일(월) 오후 6시, 아마도예술공간 1층 Bar
Staring at you staring at me is an exhibition featuring five Korean artists and eleven French artist teams, held as part of the cultural events commemorating the 130th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Korea and France. The exhibition is a media art research project that explores how video, widely used in society through webcams, streaming, and surveillance cameras, can be critically appropriated in contemporary art. Many artists have already used video devices and sources to construct specific histories of contemporary art, and the Korean and French artists in this exhibition continue this trend. They share these devices while also addressing issues arising from the media environment from their own perspectives. This exhibition aims to demonstrate how these video devices, which are familiar in contemporary life, can encounter artistic langu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