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제3회 아마도 사진상 공모 최종 결과
(원 게시 날짜: 2016.02.17.)
제3회 아마도 사진상 공모에 관심가지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공모의 최종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3회 아마도 사진상 최종 심사 결과
장성은
*제3회 아마도 사진상 심사평
아마도 사진상은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 시대에 사진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19세기 니세포르 니에프스(Nicéphore Niepce)와 루이 다게르(Louis Daguerres)가 상용화시킨 사진(Photography)은 21세기 현재 빛과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의 테두리 안에서는 더 이상 그 장르를 정의할 수 없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아톰(atom)의 은 입자는 비트(bit)의 디지털 픽셀로 전환되었고 “사진 = 현실이다”라는 일반적인 등식도 성립되지 않는다. 피사체와 촬영자의 경계도 셀카라는 보편적 행위로 사라져가고 있다.
21세기 현대미술에서 사진(Photography)은 새로운 의미를 필요로 하고 있다. 아마도 사진상에 출품한 작가들은 동시대 사진이 당면하고 있는 새로운 테제들을 다양한 내용과 형식으로 표현하며 사진의 의미를 확장시켜 가고 있다. 특히 올해 아마도 사진상을 수상한 장성은 작가는 사진이라는 장르가 가질 수 있는 실험성과 확장성을 가장 다양하고 독창적으로 보여주었다. 실체와 허상의 사이, 동적인 연극과 정적인 사진의 사이, 과정과 결과의 사이를 파고들며 21세기 사진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환기시켰다. 장성은 작가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사진 작업은 동시대 한국 현대미술에서 아마도 사진상이 의미를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진석
제3회 아마도 사진상 공모에 관심가지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공모의 최종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3회 아마도 사진상 최종 심사 결과
장성은
*제3회 아마도 사진상 심사평
아마도 사진상은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 시대에 사진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19세기 니세포르 니에프스(Nicéphore Niepce)와 루이 다게르(Louis Daguerres)가 상용화시킨 사진(Photography)은 21세기 현재 빛과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의 테두리 안에서는 더 이상 그 장르를 정의할 수 없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아톰(atom)의 은 입자는 비트(bit)의 디지털 픽셀로 전환되었고 “사진 = 현실이다”라는 일반적인 등식도 성립되지 않는다. 피사체와 촬영자의 경계도 셀카라는 보편적 행위로 사라져가고 있다.
21세기 현대미술에서 사진(Photography)은 새로운 의미를 필요로 하고 있다. 아마도 사진상에 출품한 작가들은 동시대 사진이 당면하고 있는 새로운 테제들을 다양한 내용과 형식으로 표현하며 사진의 의미를 확장시켜 가고 있다. 특히 올해 아마도 사진상을 수상한 장성은 작가는 사진이라는 장르가 가질 수 있는 실험성과 확장성을 가장 다양하고 독창적으로 보여주었다. 실체와 허상의 사이, 동적인 연극과 정적인 사진의 사이, 과정과 결과의 사이를 파고들며 21세기 사진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환기시켰다. 장성은 작가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사진 작업은 동시대 한국 현대미술에서 아마도 사진상이 의미를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