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제4회 아마도작가상 최종 선정 결과 발표

2024년부터 신설된 <아마도작가상>은 수행성, 실험성, 창의성을 바탕으로 고유의 조형 언어를 개진하며, 동시대 미술의 개념과 경계를 확장하는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작가 후원상입니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제4회 아마도작가상 추천 및 지명공모, 두 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2027년 제4회 아마도작가상 수상자로 ‘곽이브’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곽이브 작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과 삶의 구축성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도시 환경에 담긴 사람들의 건설적 조형의지를 탐구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대상의 정보와 생김을 기록하는 평면 매체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하면서, 환경을 반영하고 창조하며 다수와 복수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사’라는 행위에서 미술의 순간을 발견하며 일상을 (다시) 세우는 일 전반에 수행되는 ‘그리기’와 ‘입체화하기’, ‘이동’과 ‘재배치’에 주목해 평면을 모조하고 반복을 거듭하며 공간을 가늠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전 《이사24》(Hall1, 2024), 《흰머리》(공간형, 2017), 《평평한 것은 동시에 생긴다》(갤러리조선/이노주단/가변크기, 2015) 등을 개최했고, 《레퍼런셜》(하이트컬렉션, 2026), 《틸팅 그라운드》(인천아트플랫폼, 2025), 《숏서킷》(취미가, 2021), 《나메》(뮤지엄헤드, 2020), 《송은미술대상》(송은아트스페이스, 2019)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습니다.

제4회 아마도작가상 곽이브 개인전은 2027년 6월경 개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