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안내] 제2회 아마도 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 <1차 난상토론>
(2014.06.06.)
"큐레이터, 작가, 비평가, 일반인이 함께하는 난상토론에 초대합니다"
‘진행형(on-going)’ 전시
제 2회 아마도 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
▣ 전시 설명
2013년 아마도 예술공간/연구소 개관전 <목하진행중>전을 시작으로 제 2회째를 맞는 <아마도 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전은 아마도 예술 공간/연구소의 해마다 열리는 연례 행사이다.
전시의 제목인 ‘애뉴얼날레’는 비엔날레의 대안으로 만들어진 신조어로 작품만이 존재한 채 비평과 담론이 부재한 국내 미술계에 대한 비판 의식을 담고 있다. ‘안티 비엔날레’의 개념으로 시작된 <아마도 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은 ‘실험정신’을 보여줄 수 있는 젊은 작가와 큐레이터, 그리고 기성 비평가들이 함께 모여 여러 번의 공개토론을 통해 ‘새로운 담론과 과정 중시, 그리고 비평의 활성화’를 시도한다.
<아마도 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은 새롭고 역동적인 전시 형태를 보여줄 실험장으로서 폭 넓은 시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접근을 모색하는 젊은 큐레이터 4명을 선정, 그들이 앞으로 함께 하고 지켜보고 싶은 작가를 한 명씩 추천한다. 4쌍의 작가-큐레이터들에 대한 참여 비평단들과의 난상토론을 거쳐 전시 구성이 결정되고, <프리-오픈>에서 선뵈는 구성은 전시기간 동안에도 지속될 비평작업을 통해 재조정되고 새로운 작품들로 계속 대체되면서 줄곧 ‘~ing' 상태로 유지된다. 상호비평을 통해 완성된 전시형태와 축적된 담론의 아카이빙은 <그랜드-오픈>을 통해 선보인다.
▣ 주요 일정
순차적 난상토론(공개토론모임):
3회에 걸쳐 열릴 난상토론에서는 <아마도 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에 참여하는 큐레이터와 그의 추천 작가가 한 팀이 되어 작가의 작품세계와 전시의 구성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기성 비평가들이 젊은 기획자와 작가들에 대해서 재비평 및 상호비평을 하며 유기적으로 담론을 형성해 나간다.
* 1차 난상토론: 2014년 6월 9일 (월), 저녁 7시- 9시, 아마도 예술공간 1층 카페 리브레
* 2차 난상토론: 2014년 6월 16일 (월)
* 3차 난상토론: 2014년 6월 30일 (월)
※ 난상토론 일정은 공간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프리 오픈(pre-open): 2014년 6월 23일(월)
난상토론을 거쳐 획득된 담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전시의 준비가 시작된다. 프리 오픈에서 선보이는 것은 작가의 기존 작품 또는 새 작업을 위한 준비(work in progress) 과정 등을 전시한다.
• 전시 진화중: 2014년 6월 23일 – 7월 13일
참여 비평단과의 상호비평을 통해 참여큐레이터/작가는 그들에게 주어진 각각의 전시공간을 진화시킨다. ‘전시진화중’은 6, 7월 내내 공개되며, 이는 큐레이터가 전시방향을 기획해나가는 구성과 작가가 작품을 형성해나가는 과정으로 시각화 할 것이다. 이미 정립된 담론을 내놓는 기존의 일반 전시들과는 달리 토론을 통해 각각의 예술 세계와 담론을 다듬고 숙성해 나가면서 그 과정 속에서 작가로부터 새로운 작업이 나올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준다.
그랜드 오프닝: 2014년 7월 14일 (월)
전시 진화의 마무리 단계로, 점진적으로 쌓여온 비평을 통해 완성된 전시형태와 담론의 아카이빙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전시 종료: 2014년 8월 7일
"큐레이터, 작가, 비평가, 일반인이 함께하는 난상토론에 초대합니다"
‘진행형(on-going)’ 전시
제 2회 아마도 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
▣ 전시 설명
2013년 아마도 예술공간/연구소 개관전 <목하진행중>전을 시작으로 제 2회째를 맞는 <아마도 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전은 아마도 예술 공간/연구소의 해마다 열리는 연례 행사이다.
전시의 제목인 ‘애뉴얼날레’는 비엔날레의 대안으로 만들어진 신조어로 작품만이 존재한 채 비평과 담론이 부재한 국내 미술계에 대한 비판 의식을 담고 있다. ‘안티 비엔날레’의 개념으로 시작된 <아마도 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은 ‘실험정신’을 보여줄 수 있는 젊은 작가와 큐레이터, 그리고 기성 비평가들이 함께 모여 여러 번의 공개토론을 통해 ‘새로운 담론과 과정 중시, 그리고 비평의 활성화’를 시도한다.
<아마도 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은 새롭고 역동적인 전시 형태를 보여줄 실험장으로서 폭 넓은 시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접근을 모색하는 젊은 큐레이터 4명을 선정, 그들이 앞으로 함께 하고 지켜보고 싶은 작가를 한 명씩 추천한다. 4쌍의 작가-큐레이터들에 대한 참여 비평단들과의 난상토론을 거쳐 전시 구성이 결정되고, <프리-오픈>에서 선뵈는 구성은 전시기간 동안에도 지속될 비평작업을 통해 재조정되고 새로운 작품들로 계속 대체되면서 줄곧 ‘~ing' 상태로 유지된다. 상호비평을 통해 완성된 전시형태와 축적된 담론의 아카이빙은 <그랜드-오픈>을 통해 선보인다.
▣ 주요 일정
순차적 난상토론(공개토론모임):
3회에 걸쳐 열릴 난상토론에서는 <아마도 애뉴얼날레_목하진행중>에 참여하는 큐레이터와 그의 추천 작가가 한 팀이 되어 작가의 작품세계와 전시의 구성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기성 비평가들이 젊은 기획자와 작가들에 대해서 재비평 및 상호비평을 하며 유기적으로 담론을 형성해 나간다.
* 1차 난상토론: 2014년 6월 9일 (월), 저녁 7시- 9시, 아마도 예술공간 1층 카페 리브레
* 2차 난상토론: 2014년 6월 16일 (월)
* 3차 난상토론: 2014년 6월 30일 (월)
※ 난상토론 일정은 공간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프리 오픈(pre-open): 2014년 6월 23일(월)
난상토론을 거쳐 획득된 담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전시의 준비가 시작된다. 프리 오픈에서 선보이는 것은 작가의 기존 작품 또는 새 작업을 위한 준비(work in progress) 과정 등을 전시한다.
• 전시 진화중: 2014년 6월 23일 – 7월 13일
참여 비평단과의 상호비평을 통해 참여큐레이터/작가는 그들에게 주어진 각각의 전시공간을 진화시킨다. ‘전시진화중’은 6, 7월 내내 공개되며, 이는 큐레이터가 전시방향을 기획해나가는 구성과 작가가 작품을 형성해나가는 과정으로 시각화 할 것이다. 이미 정립된 담론을 내놓는 기존의 일반 전시들과는 달리 토론을 통해 각각의 예술 세계와 담론을 다듬고 숙성해 나가면서 그 과정 속에서 작가로부터 새로운 작업이 나올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준다.
그랜드 오프닝: 2014년 7월 14일 (월)
전시 진화의 마무리 단계로, 점진적으로 쌓여온 비평을 통해 완성된 전시형태와 담론의 아카이빙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전시 종료: 2014년 8월 7일